"14억 개인정보 맘껏 써라"…챗GPT 제친 中 공산당의 '파격'

- 중국은 ‘선행선시(先行先試)’ 정책으로 개인정보 규제 완화와 AI 실험을 적극 허용하며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.
- 아이플라이텍은 방대한 공공데이터로 음성·언어 AI를 훈련해 130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세계적 기술력을 확보했다.
- 센스타임은 100억 건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얼굴인식·비전AI 분야에서 구글·오픈AI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.
- 중국 정부는 14억 인구 데이터 활용을 전면 허용해 드론, 자율주행, 헬스케어, AI 로봇 등 산업 성장을 폭발적으로 가속했다.
- 이러한 ‘선 시행·후 규제’ 접근 덕분에 중국은 규제 장벽에 묶인 한국보다 훨씬 빠르게 ‘레드테크 2.0’ 시대를 열고 있다.
'수입차 무덤' 日 뚫는다…반전 노린 현대차 '파격 카드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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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10월 30일 개막하는 재팬모빌리티쇼 2025에 동반 출품해 일본 시장 재진입에 속도를 낸다.
- 현대차는 **수소전기차 ‘넥쏘’**와 전기차 ‘아이오닉5’, ‘인스터 크로스’ 등을 공개하고, 기아는 목적기반차량(PBV) PV5를 첫 공개한다.
- 두 회사 모두 전기차 라인업 중심 전략으로 도요타·혼다 등 내연기관 강자를 피하고, 일본의 전기차 틈새시장을 공략한다.
- BYD는 슈퍼체인 이온과 제휴해 일본 전역에 30곳 이상의 판매 거점을 마련하고 경형 전기차 출시도 예고했다.
- 일본 완성차 기업들도 렉서스·센추리 신모델, 혼다 0 시리즈 등으로 맞대응하며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.
* 현대차그룹의 일본 재진입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. 과거 철수했던 시장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재도전하는 것은 브랜드 리빌딩 + 수소차·전기차 기술력 홍보 전략으로 해석 가능.
"전력 소모·비용 확 줄여라"…몸 키우던 AI, 이젠 '소형 경쟁' [긱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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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로벌 AI 경쟁의 초점이 **‘크기’(파라미터 수)**에서 **‘효율성’(전력·비용 절감)**으로 이동하고 있다.
- 트릴리온랩스는 LLM의 추론 성능을 예측하는 경량 모델 ‘알브리지’를 공개, 비용을 100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하는 기술을 선보였다.
- 카카오는 초경량 모델 ‘카나나 나노’, 삼성전자는 700만 파라미터의 ‘초소형 재귀 모델(TRM)’을 개발해 온디바이스 AI 적용을 추진 중이다.
- 대형 모델은 고비용·고전력 구조로 한계에 부딪히며, 스마트폰·가전·자동차 등 단말 기반 AI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.
- 경량 모델은 성능이 대형 모델에 근접하면서,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재도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분야로 평가된다.
관세 수혜에 희토류 개발까지…美 철강기업 주가 '껑충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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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**미국 2위 철강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(Cleveland-Cliffs)**가 트럼프 행정부의 ‘미국 내 희토류 공급망 강화 정책’에 맞춰 희토류 광산 개발에 진출한다.
- 회사는 미네소타·미시간 지역의 기존 철광석 광산 부산물에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**‘브라운필드 방식’**으로 비용과 인허가 시간을 절감할 계획이다.
- 이는 제너럴모터스(GM), 포드 등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용 희토류 수요 확대와 정부의 국산화 지원 정책에 부합한다.
- 3분기 실적은 적자였으나 예상에 부합했고, **EBITDA 1억4300만 달러(+17.2%)**로 개선세를 보였다. 회사는 부채 축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.
-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 및 희토류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가 하루 만에 21% 급등, 올해 누적 상승률은 69%에 달한다.
李 "시간 조금 걸릴 것"…한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협상 가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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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·미 간 3500억달러(약 500조원) 규모 대미 투자펀드 협상이 막바지지만 현금 직접투자 비율(현금 vs 보증·대출) 에서 이견이 여전함.
- 한국은 20%(700억달러) 를 현금으로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(연 70억달러)하는 방안을 제시, 이는 한은이 제시한 감내 한도(연 200억달러 이하) 안에 있음.
- 미국은 여전히 2000억달러를 8~10년 분할 투자 요구 중으로, 연간 200~250억달러 수준이라 한국 외환시장에 부담이 큼.
- 한국은 외환보유액 4220억달러 중 이자·배당 수익분을 활용해 시장 충격 최소화 방안을 검토 중.
- 대부분의 쟁점은 조율됐으며, 경주 APEC 정상회의(29일) 를 계기로 두 정상의 최종 결단이 남았다는 평가.
*
- 만약 협상 타결이 “미국 요구안(2000억달러 8년 투자)”에 가까우면 → 단기 원화 약세, 외환보유액 감소 리스크 확대 가능.
- 반면 한국안(700억달러 10년 분할)이 수용되면 → 외환시장 안정, 국내 자금여력 유지, 증시에는 중립~긍정.
美, 반도체·희토류 이어 양자컴 지분 산다
-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(아이온큐, 리게티컴퓨팅, 디웨이브퀀텀 등) 에 연방 보조금 지원을 조건으로 정부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.
- 보조금 규모는 최소 각 1000만달러 이상, 대가로 지분·주식매수권·로열티 등 다양한 형태의 권리 확보를 검토 중이다.
- 구글은 최신 양자컴퓨터 ‘윌로’와 알고리즘 ‘퀀텀 에코스’를 통해 슈퍼컴퓨터보다 1만3000배 빠른 성능을 입증, 양자우위 달성 연구를 발표했다.
- 트럼프 정부는 이미 인텔·MP머티리얼스 등 핵심 산업 기업 지분을 확보, 산업 안보형 투자 모델을 확대 중이다.
- 정부의 기업 지분 참여가 시장 개입 논란(‘사회주의’ 비판) 을 불러왔으나, 행정부는 “핵심 산업 한정, 일시적 개입”이라며 방어하고 있다.
인플레에도 돈 풀겠다는 다카이치…"아베노믹스 망령"

-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적극적 재정 확대 정책과 GDP 대비 방위비 2% 조기 달성을 선언했다.
- 추가경정예산(추경)을 통한 재원 확보 및 소비 진작, AI·반도체·조선·양자 분야 투자 확대 계획을 제시했다.
- 물가가 이미 2%를 초과한 상황에서 ‘돈 풀기’ 정책이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를 키운다는 비판도 나왔다.
- 일본 정부 부채는 **GDP 대비 236.7%**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, 내년 국채 이자만 13조엔(전년 대비 +24%) 전망이다.
- 외교·안보 면에서는 미·일 동맹 강화, 한·일 관계 개선 및 CPTPP 가입 지지, GDP 대비 방위비 2% 조기 달성 등을 강조했다.
지수보다 못 오른 액티브펀드, 강세장에도 자금 빠져나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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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국내 증시가 4000포인트(‘사천피’) 돌파를 앞두고 상승세지만, 국내 액티브 공모펀드 시장은 자금 유출세가 지속 중이다.
- 최근 3개월간 액티브 펀드 설정액 2110억 원 감소, 반면 인덱스 펀드(패시브) 는 1조6103억 원 증가했다.
- 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의 59.6% 를 이끌며 시장 수익률이 반도체주에 집중된 탓에, 액티브 펀드 수익률(16.96%)이 인덱스(25.15%)에 뒤처짐.
- 환매 요청이 늘며 펀드매니저들이 유망 종목을 팔아야 하는 악순환(환매 → 수익률 악화 → 추가 환매) 이 심화되고 있다.
- 운용업계는 ETF 확산 속에 공모펀드 직상장(ETF화)에 회의적, 신규 상품도 제한적일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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