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"위안화·엔화 절하 불공평"…亞 통화가치 일제히 상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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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사실상 용인하면서 달러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.
  • 트럼프는 중국과 일본의 통화 가치 절하를 '불공평하다'고 비판하며 제조업 부흥을 위한 약달러를 지지하고 있다.
  • 이에 따라 엔화와 원화 가치는 급등했으며, 엔·달러 환율과 원·달러 환율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.
  • 차기 연준(Fed) 의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달러 약세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.
  • 달러의 대안인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,200달러를 돌파했다.

"비만 줄어들면 의료비 절감" vs "콜라값 등 물가 자극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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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재명 대통령이 비만 억제와 의료비 절감을 위해 가당 음료에 세금을 매기는 '설탕세' 도입을 제안했다.
  • 한국의 비만 관련 사회적 비용은 연간 9조 원을 넘어섰으며, 당 섭취를 줄이면 건강보험 재정 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.
  • 영국과 프랑스 등 120개국이 이미 도입 중이며, 실제 설탕 섭취량과 비만율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.
  • 반면, 세금이 음료 가격에 반영되어 물가를 자극하고, 가당 음료 소비가 많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역진성 문제가 제기된다.
  • 기업들은 제조 단가 상승과 특정 산업에 대한 차별적 과세라며 반발하고 있어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.

* 인공 감미료 시장의 성장: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, 스테비아 같은 대체당 수요가 폭발할 것이다. 이런 대체당을 만드는 제당 기업(CJ제일제당, 대상 등)의 기술력과 단가 경쟁력이 중요해진다.

 

비싼 구리 대신 '유리 케이블' 쓴다…코닝, 메타 데이터센터용 8조 계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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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메타는 AI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케이블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유리 기업 코닝과 8조 5,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.
  • AI 연산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면서 기존 구리선으로는 데이터 전송 속도의 한계(구리의 벽)에 부딪혔기 때문이다.
  • 광섬유 케이블은 구리선보다 훨씬 빠르면서도 두께가 얇고, 유지관리 비용도 35%나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.
  • 전기차와 송전망 수요로 구리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빅테크들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'유리'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.
  • 마이크로소프트와 코닝은 빛의 속도를 1.5배 더 높인 '중공 광섬유'를 공동 개발하는 등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

* 구리 관련주의 위기인가? 데이터센터 내부에서는 유리가 구리를 대체하겠지만, 데이터센터 밖의 전력망이나 전기차에는 여전히 엄청난 양의 구리가 필요하다. 따라서 구리 수요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**'용도가 분리'**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.

* 광통신 관련주의 재발견: 그동안 구형 기술로 취급받던 광섬유와 통신 장비주들이 **'AI 인프라'**라는 날개를 달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. 국내에서도 광케이블이나 통신 장비 부품을 만드는 기업들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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