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10년은 걸린다더니 벌써"…반도체 자립 꿈꾸던 中,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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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중국이 반도체 자립의 최대 난관이었던 최첨단 EUV 노광기 시제품을 제작하여 현재 시험 단계에 돌입했다.
- 당초 시장에서는 중국의 기술 확보에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, 이를 대폭 앞당겨 2028년~2030년경 실제 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.
- 미국이 네덜란드 ASML의 장비 수출을 철저히 막아왔음에도 불구하고, 중국은 인력과 부품을 우회 확보하며 제재를 뚫어냈다.
- 중국은 ASML 출신 엔지니어를 거액에 영입하고 가명까지 쓰게 하는 등 마치 '맨해튼 프로젝트' 같은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.
- 중국의 EUV 개발 성공 시,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에서 벗어나 완전한 반도체 자립화를 이룰 가능성이 커진다.
SK 최고용량 '서버용 D램', 인텔 데이터센터 인증 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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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최고용량 '서버용 D램', 인텔 데이터센터 인증 통과
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10나노 5세대(1b) 32기가비트(Gb) 전송 속도 기반의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인 ‘256기가바이트(GB) DDR5 RDIMM’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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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SK하이닉스의 세계 최초 10나노 5세대(1b) 기반 '256GB DDR5 RDIMM'이 인텔의 최신 서버용 CPU(제온 6) 인증을 통과했다.
-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인공지능(AI) 추론 성능은 16% 높이고, 전력 소모량은 18% 줄인 혁신적인 성능을 보여준다.
- AI 모델이 복잡해짐에 따라 고성능·고용량 서버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에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.
- 인텔과의 협력으로 품질과 호환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에, 전 세계 구글·아마존 같은 대형 데이터센터로의 판매가 쉬워졌다.
- SK하이닉스는 '풀 스택 AI 메모리 기업'으로서 고성능·저전력 제품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.
*DDR 5 우리가 흔히 쓰는 메모리(D램)의 최신 규격(5세대)을 말하고, **RDIMM(Registered DIMM)**은 서버(컴퓨터들의 대장급)에 들어가는 고성능·고신뢰성 메모리 모듈을 뜻한다.
*참
- DDR5 (Double Data Rate 5): 우리가 흔히 컴퓨터나 서버에 꽂는 '막대기 모양'의 메모리다. 범용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다. 필요하면 더 꽂아서 용량을 늘릴 수 있는 '일반 도로'와 같다.
- HBM (High Bandwidth Memory): 여러 개의 D램을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대역폭 메모리다. CPU나 GPU(그래픽카드) 바로 옆에 바짝 붙여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. 한 번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'수십 차선짜리 초고속 전용차로'와 같다.
"메모리 슈퍼호황 쭉 간다"…삼성·SK, 마이크론에 '화색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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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메모리 슈퍼호황 쭉 간다"…마이크론에 안도한 삼성·SK
삼성전자, SK하이닉스보다 실적을 한 달 빨리 발표해 ‘메모리 실적 풍향계’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2026회계연도 1분기(2025년 9~11월)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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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처분도 기업 영업손익에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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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7년부터 국제회계기준(IFRS 18)에 맞춰 국내 기업의 손익계산서 구조가 15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.
- 핵심은 '영업손익'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으로, 투자나 재무 활동이 아닌 모든 손익을 영업 범주에 포함한다.
- 앞으로는 자산 처분 손익 같은 일회성 항목도 영업이익에 포함되어, 겉으로 보이는 숫자가 기존보다 커지거나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다.
- 투자자 혼란을 막기 위해 2027년부터 3년 동안은 기존 방식의 영업이익도 주석(설명서)에 함께 기록해야 한다.
- 보험사의 무·저해지 상품 공시 강화 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른 회계 기준들도 함께 개정되었다.
*참고
- 영업이익의 '착시 현상': 일시적으로 땅을 팔아 이익이 난 기업의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. 이제는 영업이익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, 그 안에 어떤 '잡다한 손익'이 섞였는지 주석을 꼭 확인해야 한다.
- 비교 가능성의 변화: 과거 데이터와 2027년 이후 데이터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,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까다로워질 수 있다.
- 밸류에이션(가치 평가) 수정: 많은 투자자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주가를 평가(PER, EV/EBITDA 등)한다. 기준이 바뀌면 우리가 알던 '적정 주가' 계산 공식도 수정이 필요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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