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"베네수엘라 유조선 봉쇄"…마두로·中 동시 압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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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'해외 테러 단체(FTO)'로 지정하고 해상 봉쇄 작전에 전격 돌입했다.
- 미 해군 항모 전단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의 핵심 자금줄인 원유 수출을 원천 차단하여 정권 붕괴를 유도하려는 의도이다.
- 이 소식에 국제 유가(WTI)는 상승했으며, 채권 시장에서는 정권 교체 기대감으로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이 급등했다.
- 베네수엘라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도 이번 봉쇄로 인해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.
- 다만,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은 미수 채권 회수 등을 이유로 이번 봉쇄 조치에서 예외로 인정받았다.
"슈드보다 쏠쏠"…빅테크 품은 커버드콜에 돈 몰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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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국내 투자자들이 기존의 'SCHD(미국배당다우존스)' ETF에서 이탈하여 미국 배당 '커버드콜' ETF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.
- 최근 두 달 사이 순자산 1조 원을 넘긴 대형 커버드콜 ETF가 2개에서 4개로 급증하며 시장 덩치가 커졌다.
- 인기 비결은 기술주 비중 확대로, 애플·MS 등 빅테크 성장의 수혜와 높은 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린 결과이다.
- 실제로 기술주 기반 커버드콜 상품의 연 수익률은 약 16%대로, 4% 수준인 SCHD보다 월등히 높았다.
- 운용사들은 엔비디아, 테슬라 등 변동성 큰 테크주를 섞어 배당금을 극대화한 신규 상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.
상장 첫날 700% 뛴 메타X…증시서도 '中반도체 굴기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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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중국의 GPU(그래픽처리장치) 설계 기업인 '메타X'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700% 폭등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.
- 앞서 상장한 '무어스레드' 역시 6배 이상 급등하는 등, 엔비디아와 AMD 출신들이 세운 중국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 자금이 쏠리고 있다.
- 미국의 강력한 반도체 수출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'기술 자립' 의지를 자극했고,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투자 열풍의 배경이 되었다.
- '비렌테크놀로지', '창신메모리' 등 다른 반도체 유망주들도 줄줄이 상장을 준비하며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증시로 확산 중이다.
- 다만, 매출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'거품' 우려와 실제 흑자 전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신중론도 공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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